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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음 진짜 존나 재밌게 보다가 저러면서 점점 노잼되다가 찐민소희 나타나면서부터 진짜 짜증났던... 진짜 스캇물이네요.. ㅋㅋㅋㅋㅋ 이준혁 금방 사라질거 같지 않더라니.. ㅋㅋㅋㅋㅋ 스캇 고라스로 재등장.. 이건 뭐 점찍고 다시 나타난 아내의 유혹 아닙니까..ㅋ 막장 드라마 아내의 유혹 오마쥬? 원본 드라마가 막장 이긴했는데 고모네 커플 뭔가 너무 귀여워 ㅋㅋ 웃음 나오고 흐뭇해지고 완전 로코야 ㅋㅋㅋ 하늘이 고모 너무 귀엽고 ㅠㅠ 찐애기였는데 언제 고딩까지 컸어,,, 김서형 캐릭터 연구도



많이 들어갔을테고, 친구도 그런 느낌으로 말했었다. 일을 좋아하고 실제로 일도 잘하는 여자였지만, 이 상황에서 근무를 계속하는 건 좀… 완전히 마음의 정리가 된 건지, 아니면… 여자는 강하다는 건가? 전 스레에도 적은대로 친구는 여자. 누님 기질. 좋은 여자라고 생각한다. 사귀는 상대는 지금은 없을 것 같지만, 그렇다고 내가 손을 대는 건 역시 좀w 그런 대상으로 날 보고 있지도 않을테고. 새 여자에 눈을 돌리는 건, 나도 그게





뜨고 얼마간 말을 못 하더니 잠시 후에 통곡하듯이 울기 시작했다. 아아, 역시 이 여자, 저질렀었구나, 하고 생각했다. 머리로는 이해하고 있었지만, 역시나 마음이 무거워졌다. 헤어질 결의를 새로이 다졌지. 이런 느낌. 지금 생각해보면, 전처는 아주 무덤을 파고 있었군. 기념일에 불륜을 저질러 놓고선 그 날 일을 스스로 이야기하다니 뭐하지는 거야, 이녀석w 110 다음으로는, 속된 얘기지만



졸라의 유해는 프랑스의 위대한 영웅들이 잠들어 있는 파리의 팡테옹으로 이장되었다. 무엇이 진실이고 무엇이 정의인가? 언론은 과연 그런 질문을 먼저 염두에 두고 보도하는가? 스스로에게 묻는 이 질문의 답이 서글픔으로 귀결되는 걸 막을 수 없는 오후이다. 중드는 한드 일일드라마 같은 느낌없나 아내의유혹같은거 ㅋㅋ 인위우견니는 봤어 아.. 에피소드



440 보고가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그 뒤 일이 바빠졌고, 그게 지금도 계속되고 있어서 시간을 별로 낼 수 없는 상황이라서. 귀가해서 스레 체크하고, 기다리고 있다는 걸 알고 있으면서 피곤하니까 다음에 적자, 하는 상태였습니다. 자세히 적으려고 했는데, 굉장히 길어질 것 같으니 지금부터 간단히 정리한 것을 적겠습니다. 442 죄송합니다. 늦어졌습니다. 간이보고라 죄송합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전처와는 정기적으로 만나고 있습니다. 그 후, 3개월 정도 지나서 전처가 직장에서 쓰러졌는데, 그걸





만난 날. 꽤 특징적인 만남이었던지라 서로 잘 기억하고 있어서 기념일로 하기로 했었다. 전처가 올해는 기념일도 같이 못 보냈구나, 하고 말하는거야. 나로서는 밝힐 생각은 없었는데, 그게 결단의 계기가 되었다고 설명했다. 그 날, 넌 잊고 있었을지도 모르지만 난 기억하고 있었다. 그래서 성의껏 네가 좋아하는 요리를 만들어서 계속



반성하고 있으니 용서해주라고 연락해왔다. 하지만 나는 뒤로 물러설 수 없다, 이미 늦었다고 버텼지. 결국 이혼에 이르게 되었다. 친구는 책임을 느끼고 있는 듯 했지만, 나는 친구는 잘못이 없다고 생각한다. 잘못한 것은 손을 댄 상대와, 불륜을 저지른 전처, 그리고 아내를 붙잡아 둘 수 없었던 나라고 말해주었다. 하지만





산 셈이었겠지. 831 그 후, 몇 번이나 협의를 했다. 내가 무조건 이혼하겠다는 입장이었기도 했고, 아내의 부모가 아내에게, 네가 잘못했잖아, 이 이상 777군을 힘들게 하지 말라고 타이른 것도 있어서, 아내가 이혼에 합의했다. 시간이 많이 걸렸지만w 결국 위자료는 청구하지 않기로 했다. 아내가 상대에게 라리 상태였다면 청구했겠지만, 그렇지 않은 것 같았으니 별로 상관없을까 싶어서. 물러터져서 미안. 상대도 위자료 지불에 동의. 단, 아내는 상대에게 혐오감을 가지게 됐는지, 상대는 열렬히 어필했지만 전혀 상대해주지 않았다. 아내는 아무래도



가장 좋다고 생각한다. 전처에게 마음은 남아있지만, 현 단계에서는 거기 고집하지 않으려고 하고 있다. 남자 동료들에게 소개 해달라고 할까. 이번 소동에서 남자 친구들에게는 많은 격려를 받았으니까. 근데, 기본적으로 독신 및 행복한 가정남 뿐이라서 지혜 같은 건 오직 2ch스레에서 얻었지만w 이참에 부탁해보는 것도 괜찮으려나.





만든 게 프랑스 군이었다. 그렇게 드레퓌스 간첩 사건은 사람들의 뇌리에서 사라져가고 있었다. 재판이 끝난 뒤 15개월이 흘렀다. 사람들이 드레퓌스의 이름마저 망각한 1896년 3월 반전의 드라마가 시작되었다. 그 배경엔 드레퓌스의 군사전술학교 동기인 피카르 중령의 현명한 판단력과 정의감이 있었다. 참모본부 정보국에 근무하던 피카르는 어느 날 다른 스파이 사건 자료를 보다가 우연하게도 드레퓌스 사건 기록을 보게 되었다. 피카르 중령은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다. 드레퓌스의 유죄를 입증할 어떠한 증거도 기록물에 없다는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