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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언어가 굉장히 어려웠던 때가 있었음. 당시 서울대를 노리던 삼수생이 언어에서 시험을 망친 뒤 쉬는시간에 옥상에서 투신자살함. 이후 시체 뒷수습을 하고 시험은 그대로 진행됐으나 같은 고시장 학생들 대다수가 충격으로 인해 수능을 망침





20년전 ㅠㅠ. G-TELP는 레벨 1~5까지 있는데 처음부터 1급에 응시할 수 없습니다. 2급에서 듣기/읽기 75%이상 맞춰 Mastery등급을 받은 후에야 응시가 가능하고 응시장소도 서울 본사(가락동)에서만 가능하고요...응시료도 레벨2는 57,200원으로 타 시험대비 비쌉니다. 지방이라 2급만 응시했습니다. 토익응시 인원의





패기 : 때는 90년대 수능 초창기 시절, 해병대에 갓 전역한 22살 놈이 수능을 봄. 워낙 대가리가 빠가였던지라 제대로 문제를 풀리가 없었던 이 새끼는 감독관이 잠깐 나간 사이 옆에 학생의 책상에 샤프를 꽂고 '좋은 말 할때 보여줘라 시x놈아' 라는 말로 협박을 함. 협박에 의해





그래서 그나마 바라볼 수 있는 대안은 대학마다, 학과마다 그에 맞는 인재를 고를 수 있도록 '기준' 자체를 다원화해서, 비교 자체가 무의미할 수준으로 바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경북대든, 부산대든, 서울대든 상관없이 각자 다른 기준으로 다른



써야 했습니다. 나는 묻고싶었습니다. ‘왜 다들 잘 버티는데 나는 버티기가 이렇게 힘들지?’ 그러던 와중 친한 친구에게 답이 도착했습니다. ‘어 그거 과제 외주 되잖아ㅋㅋㅋㅋ 그리고 교과서 너무 달달 외우지 마셈 ㄴㄴ 학원에서 주는 프린트물



적용했던 기준을 공정성 차원에서 검증할 강력한 제제 수단을 전혀 만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물론 각 시도 교육청에서 고등학교 감사를 제대로 하지 않은 것도 문제입니다. 저는 이번에 조국 장관의 아들 문제와 관련해서 연세대학교가 검찰의 압수수색을 당했다고 했을 때, 두 가지 생각이 겹쳐 들었습니다. 1. 진짜





뭔가 오차가 생겼던가 했어요 이걸 처음부터 다시 풀려니 시간은 없고... 열받아서. 답을. 18 이라고 적었습니다. 정답이었어요. "긴 경제 지문.. 계산 과정 필요" / "내용설명 충분.. 풀이 지장없어" / 작년 31번보다는 정답률 높을 듯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4일 오전 서울



8시간 초근하고 왔어요 직업은 나이 많은 들어온지 2년차 공무원요 그와중에 주말부부하는 남편은 신장에 결석이 20대때부터 5~6년 간격으로 생겼는데 또 생겨 병원 에 금요일 응급실행후 주말 내내 입원중 그와중에 중2딸 금요일 저녁에 수능영어 좀 풀어본다고 프린트해다달라고 해서 주고 전오늘 회사갔다 왔는데

안됨) . . 이게 모두 진짜라면 자살사건이 제일 안타깝네요. 당사자 ,같이 시험보던 수험생 모두..말이죠.. 목동에서 학원 강사 오래한 분이 새로 전임으로 와서 설명회때 해준 이야기입니다 목동서 정시로 서울대 가장 많이 보낸다는 모고등학교 학교서 뭘해준다 잘가르치고 준비해주는거 거의 없다고 단지 타학교보다 수행으로 학생들 시간

방과후 공부시키는 반에 어찌어찌 뽑혀 갔는데 당시 촌지 좋아하던 우리 담임, 그 반에 들어갈 두어 명 이름 부르면서 내 이름이 나오자 거의 표정이 니가 여기서 왜 나와 -_-.... 이 표정. 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