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달라고 하던 그 아이가 가엾다고 느껴지네요..ㅎㅎ 병문안을 와서 말한마디 건내지 못하고 울기만 하다 간 누나의 쪽지에는 아직도 저를 눈물 짓게 하는 말들이 남아있습니다. OO아, 너를 보고 내가 웃어야할지, 울어야 할지, 밤새 잠을 한 숨 못잤어. 왜 너에게 이런일이 생겨나는지.. 내가 대신 아플순 없는지. 가여운 내동생, 엄마랑 형 누나 보고 기분도 별로가 되서 또 도무지 해답을 찾기가 어려워서 그저 아이가 커가는 모습만 눈에 많이 담아놓으려 합니다. 저는 이런 인생을 살아 왔습니다.. 제가 인생의 고비가 몇번 있었다고 해서 혜안이 생긴것은 아니나, 또 잘 살아왔노라. 떳떳하노라. 말할수도 없을 인생이지만 요즘은 마음이 편안하네요~ 쥐고있는것을 조금 놓고.. 아쉽지만 포기할것은 하고, 내 인생에 최선..
카테고리 없음
2020. 1. 5. 17:12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
TAG
- 필리핀 화산
- 2020년 도쿄올림픽
- 휴머니멀
- 블랙핑크
- 기생충 골든글로브
- 텔레그램 n번방
- 김학범호
- 웅앵웅
- 슈돌 펭수
- 서큘
- 아스피린 대장암
- 군산 이마트
- 골든글로브
- 중국 축구
- 웹드라마 xx
- 장도연 집
- 유척
- 신격호 재산
- 취득세율
- 정한울
- 가수 강남
- 회충가족
- 필립스 헤드폰
-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 양준일 기자간담회
- 코로나 일본
- 롯데 마차도
- 축구
- 전현식
- 중국 사망자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