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 학살" vs "겨울 축제" 화천산천어축제 '동물 학대' 논란 화천 산천어축제

참여하고 있는 '산천어살리기운동본부'는 화천산천어축제 개막날 화천읍 행사장에서 공동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들 단체는 "동물축제라는 이름을 달고 있지만 동물은 인간의 이익추구, 욕구 해소, 여가선용, 오락의 수단일 뿐"이라며 "인간에게는 축제이지만 동물에게는 죽음의 카니발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인간들의 생존을 위해서도 아닌, 오로지 유흥을 위해 수십만의 생명이 단 몇 주 안에 죽어나가는 해괴한 이벤트"라며 "인간들이 축제라고 부르는 이 동물 지옥은 화천산천어축제'가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난 4일 사전 개장했다. 화천군 화천읍 화천천 상류에 마련된 얼음 낚시터는 오전부터 타이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등 외국인 관광객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축제위원회는 이날 오후 3시까지 외국인 5천40..
카테고리 없음 2020. 1. 6.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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